Timeless : 시간을 잇는 건축
LG2025documentary
87년에 지어져 여전히 여의도의 초입을 지키고 있는 LG트윈타워 다큐멘터리입니다. 8090년대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던 내부를 리모델링 이후엔 볼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과거의 건축 요소 일부가 여전히 연속성을 가지고 있는 포인트들도 있다고 합니다. LG트윈타워는 그것을 ‘헤리티지’라고 표현했습니다.
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단순한 물리적 연속성 외에, 40년 가까이 되어가는 이 공간에 여전히 녹아있고 앞으로 이어질 것들이 무엇일지를 고민했습니다. 한강과 여의도 개발로 대표되는 한국의 경제적 팽창기에 세워진 시대적 상징, 여의도라는 계획 도시에서의 역할, 그 건축물 안에서 수년을 오가던 삶의 모습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힌트가 되었습니다.
